오비맥주는 자사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이달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오비맥주 측은 “500㎖ 캔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해 최근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카스 레몬 스퀴즈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SNS에 입소문이 나면서 MZ세대 소비자들의 카스 레몬 스퀴즈 인증샷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한정된 물량에 일명 ‘구매 좌표’를 공유하는 등 일부 지역에는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카스 특유의 청량감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레몬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신제품으로, 이달 초 시즌 한정 출시됐다.
오비맥주 측은 “500㎖ 캔 단일 제품으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달성해 최근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카스 레몬 스퀴즈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SNS에 입소문이 나면서 MZ세대 소비자들의 카스 레몬 스퀴즈 인증샷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한정된 물량에 일명 ‘구매 좌표’를 공유하는 등 일부 지역에는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다. 카스 특유의 청량감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레몬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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