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1인 미디어 시대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
산업 육성·성장동기 부여 행사교육생 수료식·클린 서약식 진행
경북 홍보 크리에이터 위촉도

경산시는 1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3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크리에이터들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는 행사다.

교육생과 선배 크리에이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교육 수료생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클린 크리에이터 서약식, 경상북도 홍보 크리에이터 위촉 등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미디어 산업 발전 비전 선포로 ICT콘텐츠 중심도시 경산 도약을 다짐하고 여주엽 크리에이터가 후배 교육생들에게 크리에이터로서 성공 방향성을 제시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선발된 교육생 48명은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1인 미디어 및 커머스 교육을 받고 국내외 스타 크리에이터와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영상 제작 등 교육을 받게 된다.

경산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2018년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과 2019년 비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운영, 2021년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290만 유튜버 정지현(채널명:지현꿍), 40만 유튜버 윤은영(유이즈), 16만 유튜버 석현준(호주타잔) 등 인기 유튜버를 배출해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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