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보고회서 활성화 방안 마련
소원성취·역사탐방·먹거리 구성
비수익노선·신규 셔틀버스 투입
소원성취·역사탐방·먹거리 구성
비수익노선·신규 셔틀버스 투입
경산시가 내년부터 관광객과 시민을 태우고 지역 유명관광지와 명소를 한바퀴 도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청에서 시티투어 용역 보고회를 갖고 운영 방식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시티투어를 소원성취, 역사탐방, 농촌 먹거리 3개 테마별로 나눠 접근성이 불편했던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코스를 마련하고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관내 비수익노선 버스 활용과 신규 셔틀버스를 도입해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전세버스도 임차해 한시적으로 테마형 코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경산 소재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시범운영을 한 뒤 이용실적을 평가해 사업 확대와 셔틀버스 도입 등 단계별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시청에서 시티투어 용역 보고회를 갖고 운영 방식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시티투어를 소원성취, 역사탐방, 농촌 먹거리 3개 테마별로 나눠 접근성이 불편했던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코스를 마련하고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관내 비수익노선 버스 활용과 신규 셔틀버스를 도입해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전세버스도 임차해 한시적으로 테마형 코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경산 소재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시범운영을 한 뒤 이용실적을 평가해 사업 확대와 셔틀버스 도입 등 단계별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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