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국가의 안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군인과 제대군인의 역할로 인해 우리는 지금도 평화로운 보통의 일상을 누리고 있다.
이런 제대군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는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5년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전역 후 순조로운 사회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전국에 10개의 제대군인지원센터를 두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1:1의 맞춤식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대군인의 취·창업능력 향상을 위하여 위탁교육을 통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직업능력개발교육비와 전직지원금을 지급하여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인·구직행사를 통한 취업 알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어떤 혜택보다 제대군인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지원은 일자리 제공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와 기업이 함께 나서서 제대군인이 사회진출을 하는데 연착륙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지금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는 군인들의 사기를 더욱더 높일 수가 있고, 이는 자신이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에 크나큰 동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구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vnet_daegu)의 네이버 폼을 통해, 11개 분야 12명의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취·창업을 희망하는 중·장기 제대군인은 선배 제대군인의 현실감 있는 조언을 언제든 청취해보길 바란다.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공감대가 형성되고,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 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오늘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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