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타조사 최종 통과
기업 집적화·부품소재 성능평가연료전지 실증 등 3개 코어 조성
산업 고도화·기업 활성화 기대
기업 집적화·부품소재 성능평가연료전지 실증 등 3개 코어 조성
산업 고도화·기업 활성화 기대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로 수소산업 생태계 저변 확장과 기업 활동 활성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는 주요 소재 부품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공급망을 내재화함으로서 관련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다.
기업 집적화 코어,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 연료전지 실증 코어 등 3개 핵심 코어로 구성된다.
기업 집적화 코어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0만㎡ 부지에 조성해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을 통한 생태계 구축과 수출 전진기지를 육성한다. 완제품 중심 앵커기업과 협력 부품·소재 중소기업 등 총 30개사가 모인 국내 유일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공간으로 포항이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는 기업 집적화 코어 옆에 1만1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연계해 부품 성능 평가를 통한 국산화, 연료전지 표준화를 지원하는 연료전지 부품 시험 장비동·기업실험동이 들어선다.
연료전지 실증 코어는 8천500㎡ 부지에 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하는 연료전지 실증동과 대용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할 수 있는 옥외 공간이 조성된다.
연료전지 시스템 7종 24기(1.56MW) 실증이 계획돼 있으며 최대 4MW까지 실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세계적 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는 주요 소재 부품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공급망을 내재화함으로서 관련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다.
기업 집적화 코어,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 연료전지 실증 코어 등 3개 핵심 코어로 구성된다.
기업 집적화 코어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0만㎡ 부지에 조성해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을 통한 생태계 구축과 수출 전진기지를 육성한다. 완제품 중심 앵커기업과 협력 부품·소재 중소기업 등 총 30개사가 모인 국내 유일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공간으로 포항이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는 기업 집적화 코어 옆에 1만1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연계해 부품 성능 평가를 통한 국산화, 연료전지 표준화를 지원하는 연료전지 부품 시험 장비동·기업실험동이 들어선다.
연료전지 실증 코어는 8천500㎡ 부지에 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하는 연료전지 실증동과 대용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할 수 있는 옥외 공간이 조성된다.
연료전지 시스템 7종 24기(1.56MW) 실증이 계획돼 있으며 최대 4MW까지 실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세계적 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