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진행하고 있다. ‘퍼즐;ZIP’전은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2부 전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폭넓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방식을 통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각자의 작품)을 만들어 모아 하나의 다채로운 색의 큰 퍼즐(전시) 공간(ZIP)을 구성했다.
원로예술인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과 ‘사회와 인간관계’를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류노아는 금속(스테인리스)작품으로, 이이영은 아크릴과 펜슬을 이용한 평면회화로 재해석했다.
문상직 ‘해맞이’ 작품에서의 ‘양’과 ‘위로’를 키워드로 잡아 청년예술인 김지우는 동양화 작품으로, 박심정훈은 3D프린팅과 영상작품으로 재해석했다. 이영륭 ‘무위자연(無爲自然)’ 작품에서의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박경문은 레진을 이용한 평면회화 작품으로, 노비스르프는 이영륭 작가의 ‘작품의 스타일이 변화되는 시점’, ‘반복’ 그리고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해지는지를 중점을 두어 재해석했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2부 전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폭넓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방식을 통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각자의 작품)을 만들어 모아 하나의 다채로운 색의 큰 퍼즐(전시) 공간(ZIP)을 구성했다.
원로예술인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과 ‘사회와 인간관계’를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류노아는 금속(스테인리스)작품으로, 이이영은 아크릴과 펜슬을 이용한 평면회화로 재해석했다.
문상직 ‘해맞이’ 작품에서의 ‘양’과 ‘위로’를 키워드로 잡아 청년예술인 김지우는 동양화 작품으로, 박심정훈은 3D프린팅과 영상작품으로 재해석했다. 이영륭 ‘무위자연(無爲自然)’ 작품에서의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박경문은 레진을 이용한 평면회화 작품으로, 노비스르프는 이영륭 작가의 ‘작품의 스타일이 변화되는 시점’, ‘반복’ 그리고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해지는지를 중점을 두어 재해석했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