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체험 희먕자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맘카페 ‘맘스홀릭베이비’(https://cafe.naver.com/imsanbu) 이벤트 공지란을 통해 가사 서비스가 필요한 사연을 적고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노동부는 30명의 체험단을 최종 선정해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제공되는 가사 서비스는 청소, 빨래, 설거지,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 등이다. 체험단은 다음달 중 2∼3회 가사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뒤 맘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도입된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를 알리고 ‘가사 관리사’ 호칭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면서 가사 서비스 제공 업종도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가사근로자법 시행 이후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제공 기관은 꾸준히 늘어 현재(지난달 말 기준) 50곳에 이른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체험 희먕자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맘카페 ‘맘스홀릭베이비’(https://cafe.naver.com/imsanbu) 이벤트 공지란을 통해 가사 서비스가 필요한 사연을 적고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노동부는 30명의 체험단을 최종 선정해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제공되는 가사 서비스는 청소, 빨래, 설거지, 가구 구성원 보호·양육 등이다. 체험단은 다음달 중 2∼3회 가사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한 뒤 맘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도입된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를 알리고 ‘가사 관리사’ 호칭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면서 가사 서비스 제공 업종도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가사근로자법 시행 이후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제공 기관은 꾸준히 늘어 현재(지난달 말 기준) 50곳에 이른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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