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48개 사업체 검토 거쳐
31일 가맹점 등록 취소 계획
정책발행 상품권은 '기존대로'
영주도 21일부터 76개소 제한
31일 가맹점 등록 취소 계획
정책발행 상품권은 '기존대로'
영주도 21일부터 76개소 제한
포항시가 이달 말 시행하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취소)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에 대비해 사전 안내와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조치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농어민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 포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가맹점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348개소에 사전 안내를 한 뒤 지난달 20일 통지했다.
11일까지 의견 접수 후 검토를 거쳐 등록취소 가맹점 확정 후 오는 3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열린포항 8월호 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죽도시장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에 현수막을 내걸고 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 포스터 게시 등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주시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76개소를 대상으로 등록을 제한한다는 통지를 한 후 21일부터 제한 조치에 들어가고 봉화군도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하고 14일부터 기존 가맹점 15곳을 등록 취소했다.
김교윤·김기영 기자
이번 조치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농어민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 포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가맹점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348개소에 사전 안내를 한 뒤 지난달 20일 통지했다.
11일까지 의견 접수 후 검토를 거쳐 등록취소 가맹점 확정 후 오는 3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열린포항 8월호 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죽도시장을 비롯한 주요 전통시장에 현수막을 내걸고 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 포스터 게시 등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주시는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76개소를 대상으로 등록을 제한한다는 통지를 한 후 21일부터 제한 조치에 들어가고 봉화군도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하고 14일부터 기존 가맹점 15곳을 등록 취소했다.
김교윤·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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