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조 전 남구청장을 비롯한 퇴직 공무원 26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녹조근정훈장에는 김복조·라정기·정영화·권성호·박상구·이승헌·최건훈, 옥조근정훈장에는 이성호·김경미·김진현·이승현·김미영·이종하·김대환·손기락·박정희·주재후, 근정포장에는 정순득·정찬호·조현구·김병수·이희문·정성구, 대통령표창에는 이상우·김유식, 장관표창에는 오한용 등 모두 26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든 공직을 뒤로하고 새로운 삶의 전환을 맞이한 퇴임 공무원들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