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김천덕, 금호농협 조합장)는 지난 17일 농협예천군지부를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예천지역 농축협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천 8개 농축협이 총 800만원을 모아 예천군지부를 통해 예천군 농축협에 고루 전달돼 피해조합원 지원, 농업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전달식에는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영천농협 조합장),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과 영천·예천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