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신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지난 18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를 찾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2·28사업회에 따르면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사업회를 방문해 박영석 2·28기념사업회 회장과 함께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2·28사업회와 이 이사장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관련 법령의 제정이나 개정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으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달서구 두류공원에 있는 2·28민주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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