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돕는다
대구 섬유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돕는다
  • 강나리
  • 승인 2023.08.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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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硏 ‘프리뷰 인 서울’ 참가
23~25일까지 섬유 공동관 구성그린·클린팩토리 지원사업 일환
지역기업 친환경 제품·소재 홍보
다이텍연구원이 23~25일 열리는 한국 최대 섬유 교역전인 ‘프리뷰 인 서울 2023(Preview in Seoul·PIS)’에 참가해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구성, 지역 섬유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는다.

이 기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PIS 2023에서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섬유 공동관 참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구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다.

이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환경 규제 대응 시설 지원·컨설팅·친환경 인증 지원을 통해 올해로 4년째 섬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15개사, 2021년 49개사, 2022년 49개사, 2023년 64개사 등 지원기업을 확대하면서 업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도형 협의체인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DTDC)’는 2019년 협의체를 결성,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후원과 다이텍연구원의 지원을 통해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구성해 PIS 전시회에 지속 참가하고 있다.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사업’의 지원기업 중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의 개별부스 중심의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과,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사업 지원기업 64개사의 지속가능 섬유 기반의 감성·기능성 소재 홍보를 위한 ‘지속가능 섬유 포럼관’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에는 ㈜앤디아이(의류용 친환경 오가닉 코튼 및 리사이클 소재), 서진텍스타일㈜(친환경 캐주얼·아웃도어 소재), ㈜네스프(천연염색 소재) 등 6개사가 부스 참가를 통해 친환경 인증제품을 선보인다.

‘지속가능 섬유 포럼관’에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리사이클(Recycle)·생분해 원사 및 코팅수지를 적용한 패션의류 소재와 친환경 고내구 아웃도어 소재, 천연염색 소재, 초임계 유체 염색 소재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다이텍연구원은 올해 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설치 공간을 제공받아 네덜란드 ‘DyeCoo’의 초임계 유체 염색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2024년 초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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