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 활성화 특화마케팅 ‘맞손’

대구은행·BC카드·하나투어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협약식

DGB대구은행과 BC카드, 하나투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화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GB대구은행은 BC카드, 하나투어와 지난 25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공동 추진 및 앱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데믹 이후 활성화 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특화지역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를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사는 DGB대구은행 대고객 대상 차별화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및 모바일 앱(IM뱅크, 페이북, 하나투어)을 활용한 시너지 마케팅 활성화 체계 구축을 마련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성수기 및 비성수기로 구분된 선호 관광지와 국내·외 관광객 동선 분석 데이터로 다양한 관련 마케팅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할인 이벤트, 관광지 연계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태문 DGB대구은행 상무는 “사용처를 세분화한 다양한 카드 상품 및 마케팅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대구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카드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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