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울릉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 오승훈
  • 승인 2023.08.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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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식
울릉도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킨 울릉119시민수상구조대(대장 서현진)가 27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 민간단체는 울릉도의 해상안전을 담당하는 파수꾼으로서,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대장 서현진)로서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피서객 수난인명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해상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울릉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해수욕장에서 활동하면서 해상안전을 책임졌다. 이들은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상, 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비 안전조치, 주변 순찰활동, 응급환자 현장 처치 및 미아 찾기, 이용객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27일 해단식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 2층 회의실에서 김국진 센터장, 안전센터 직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이 참석하여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공헌을 한 김은용과 이진호 대원에게 포항남부소방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울릉특수수난인명수상구조대는 울릉군 내 청년들로 구성된 민간구조대로, 회원 30여명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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