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성황리 종료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성황리 종료
  • 전규언
  • 승인 2023.09.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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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600여명 발걸음 이어져
아름다운 야경·관광명소 감상
전통체험·공연 등 즐거움 선사
올해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에 열린 행사에는 전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문경의 아름다운 야경과 관광명소를 감상했다.

올해 행사는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시음, 새재주막에서 문경 전통다례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야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2일 마지막 회차에서는 하이라이트 공연인 해금과 지역가수 밴드의 선율이 고즈넉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의 밤을 달궜으며 달빛 조명과 밤하늘이 조화를 이뤄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2005년 시작해 17년간 문경의 대표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올해도 참가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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