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박람회에서 울릉군은 홍보관을 마련해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홍보관에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울릉군 특산물인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한권 군수는 “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기부제의 지속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울릉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