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대부속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중부경찰서와 사대부초, 교통협력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2일에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불법주정차 근절,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횡단보도 시설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