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6개월 연속 100조원대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6개월 연속 100조원대
  • 강나리
  • 승인 2023.09.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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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7개사 시총 137조
대구·경북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시총)이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100조원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개 사의 시총은 136조9천189억 원으로, 전달보다는 11조7천485억 원(7.90%)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2개 사)의 시총은 104조8천32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79%(12조6천826억 원) 감소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5개 사)의 시총은 32조868억 원으로 전월보다 3.00%(9천342억 원)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6조5천388억 원으로 20.22% 감소했다.

주가 상승률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43.65%), 체시스(22.16%), 제일연마(13.32%), 삼익THK(10.95%), 동일산업(6.0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선 포스코DX(61.44%), 시노펙스(54.41%), 동신건설(32.96%), 케이씨에스(25.70%), 한국컴퓨터(24.34%) 등의 순이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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