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혁신타운 소셜리빙랩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소셜리빙랩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이 삶의 현장에 존재하는 지역의 문제들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주민참여 제도다. 이번 대학타운형 소셜리빙랩은 경북대 인근이나 북구 지역 현안이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와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사업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앞서 지역 현안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모집했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북구에 활동 거점을 둔 청년들과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앞으로 주거·교통, 생활안전·치안, 환경, 돌봄 등 4개 분야의 해결방안을 모아 의제 발굴과 검증, 솔루션 실증 등의 단계를 거쳐 시제품 제작·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과공유회를 열어 지역 내 공론화 과정도 거칠 계획이다.현장지원센터는 성과공유회로 최종 제안된 정책이나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 여부 등 실효성 검증을 거친다. 내년에는 상용화·활용성 증대를 위한 작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소셜리빙랩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이 삶의 현장에 존재하는 지역의 문제들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주민참여 제도다. 이번 대학타운형 소셜리빙랩은 경북대 인근이나 북구 지역 현안이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와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사업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앞서 지역 현안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모집했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북구에 활동 거점을 둔 청년들과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앞으로 주거·교통, 생활안전·치안, 환경, 돌봄 등 4개 분야의 해결방안을 모아 의제 발굴과 검증, 솔루션 실증 등의 단계를 거쳐 시제품 제작·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과공유회를 열어 지역 내 공론화 과정도 거칠 계획이다.현장지원센터는 성과공유회로 최종 제안된 정책이나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 여부 등 실효성 검증을 거친다. 내년에는 상용화·활용성 증대를 위한 작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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