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오미자축제 동시 개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자 문경시가 송어를 주제로 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마련한다.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여는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열리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문경대학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대학의 학생들의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잡기 체험행사, 송어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송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은 무료로 송어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송어는 살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아 ‘송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종이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들여와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문경이 가장 많은 송어를 양식하고 있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비린내가 적어 주로 회로 먹지만 스테이크, 매운탕,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여는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열리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문경대학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대학의 학생들의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잡기 체험행사, 송어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송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은 무료로 송어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송어는 살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아 ‘송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종이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들여와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문경이 가장 많은 송어를 양식하고 있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비린내가 적어 주로 회로 먹지만 스테이크, 매운탕,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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