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회는 지난 8일 지역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위원장들은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을 포함한 지역 출신 도의원, 김남일 부시장과 내년도 중점 도비확보 사업·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굳건한 공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공적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방안,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현안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있어 지속 지원·협조를 약속했다.
백인규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도의들과 소통·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주요사업들이 경북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