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주거환경개선활동 11년째 맞아
포스코이앤씨, 주거환경개선활동 11년째 맞아
  • 이상호
  • 승인 2023.09.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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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노후주택 293세대 개보수
포스코이앤씨와 소방청이 해온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이 올해 11년째를 맞이했다.

에코드림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은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현장 인근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소방청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근에는 소방청과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노후주택에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 직원들은 6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튼튼한 강판 지붕으로 대체하고 바닥난방배관 설치와 창호,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열·연기 감지기도 설치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안전바 설치와 태양광 보안등 및 화재예방키트를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서울·부산·경기·세종·대구 지역 8개 건설현장 인근에서 소방서 직원들과 화재에 취약한 31가구에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약 400가구에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와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전국 현장 인근에서 293세대 노후주택을 개보수 했고 골목소화기 60개소, 기초소방시설을 2천 809가구에 지원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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