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2세 이하 어린이 접종 당부
경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12일 올해 국내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게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발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대상(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 모든 성인에게 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와 일본뇌염 위험 국가의 농촌 지역에서 3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이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시는 12일 올해 국내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게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발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대상(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 모든 성인에게 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와 일본뇌염 위험 국가의 농촌 지역에서 3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이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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