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 18곳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부서, 소관부서,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전통시장 3개소와 대규모점포 3개소, 물류창고 12개소 총 18개소를 지도·점검한다. 또 유사시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소방·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특성상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재난부서, 소관부서,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전통시장 3개소와 대규모점포 3개소, 물류창고 12개소 총 18개소를 지도·점검한다. 또 유사시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소방·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특성상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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