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락사무소 개소·업무 돌입
내년 설계…2026년 준공 예정
내년 설계…2026년 준공 예정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가 2026년까지 구미에 들어선다.
경북본부는 내년에 설계에 들어간 뒤 2025년 구미시 선산읍 교리2지구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부지 6천500여㎡에 연면적 5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식품산업과 기계산업 융합기술연구, 특산품 고부가가치 실용화 연구, 약용작물 건강기능성 신소재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은 2012년부터 경북본부 설립을 추진했으나 법적인 문제로 지지부진해오다 2021년 9월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이번에 본격 추진한다.
13일에는 선산읍에 경북본부 설립 추진을 위해 본원과 현장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구미연락사무소가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구미에 경북본부가 들어서면 지역의 식품산업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선산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가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까지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경북본부는 내년에 설계에 들어간 뒤 2025년 구미시 선산읍 교리2지구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부지 6천500여㎡에 연면적 5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식품산업과 기계산업 융합기술연구, 특산품 고부가가치 실용화 연구, 약용작물 건강기능성 신소재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은 2012년부터 경북본부 설립을 추진했으나 법적인 문제로 지지부진해오다 2021년 9월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이번에 본격 추진한다.
13일에는 선산읍에 경북본부 설립 추진을 위해 본원과 현장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구미연락사무소가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구미에 경북본부가 들어서면 지역의 식품산업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선산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가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까지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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