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 경산시 내 전 새마을금고 책임자를 대상으로 금융기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과 관련하여 유사 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 및 새마을금고 전무 등 13명이 참석,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 사례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과 더불어 지점별 외부환경 개선, 방범 미비점 시정 권고 등 자체 방범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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