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밍크고래 혼획
포항서 밍크고래 혼획
  • 이상호
  • 승인 2023.09.17 13: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길이 4m…불법포획 흔적 없어
포항밍크고래

포항 호미곶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40분께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앞 1.4km(0.8해리) 해상에서 고래가 죽은 채 잡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20t급)가 조업 중 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사진)

고래는 길이 4m, 둘레 1.76m로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