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등 대비·주민 불편 해소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4대 분야, 34개 세부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추진한다.
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엿새로 늘어난 연휴기간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상황실장을 비롯한 직원 162명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18개소와 대형공사 현장, 주요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37개 주요도로 시설에 대한 통행제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해 보건소 의료방역대책반이 24시간 비상대기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실도 운영한다.
경산사랑상품권은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한시적으로 추가 지급한다. 25일부터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 전품목 30% 할인 판매 행사도 한다.
또 귀성객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가동하고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원 주변 도로 통행 불편이 없도록 임시주차장 3개소(950대)를 마련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종합대책은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4대 분야, 34개 세부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까지 추진한다.
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엿새로 늘어난 연휴기간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상황실장을 비롯한 직원 162명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18개소와 대형공사 현장, 주요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37개 주요도로 시설에 대한 통행제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해 보건소 의료방역대책반이 24시간 비상대기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실도 운영한다.
경산사랑상품권은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한시적으로 추가 지급한다. 25일부터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 전품목 30% 할인 판매 행사도 한다.
또 귀성객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가동하고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원 주변 도로 통행 불편이 없도록 임시주차장 3개소(950대)를 마련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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