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최근 새볕원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새볕원은 1958년에 설립돼 경제적·환경적으로 양육이 힘들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150여 명의 직원들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매월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모아 간식 및 생필품 등을 구입해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