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선정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도서관 건립 등 4개 사업 890억 확보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도서관 건립 등 4개 사업 890억 확보
칠곡군이 추진하는 4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비 890억원을 확보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에 제공한 시설과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등 주변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각종 지원을 담고 있다.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300억원), 북삼 인평공원 조성(160억원),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180억원), 오평~덕산 간 도로 개설(250억원) 등 4개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어린이와 트윈세대(12~16세)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도서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칠곡군은 지난 7월 행안부의 신규 수요조사 계획에 따라 4개 사업에 890억원을 신청해 이달 초 최종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수 차례 행안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해 얻은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2027년 모두 준공할 계획이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에 제공한 시설과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등 주변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각종 지원을 담고 있다.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300억원), 북삼 인평공원 조성(160억원),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180억원), 오평~덕산 간 도로 개설(250억원) 등 4개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어린이와 트윈세대(12~16세)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도서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칠곡군은 지난 7월 행안부의 신규 수요조사 계획에 따라 4개 사업에 890억원을 신청해 이달 초 최종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수 차례 행안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해 얻은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해 2027년 모두 준공할 계획이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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