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산업 메카’ 경산 전국에 알렸다
‘화장품 산업 메카’ 경산 전국에 알렸다
  • 임상현
  • 승인 2023.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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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페스타’ 이틀간 5천여명 방문 대성황
43개 기업·기관 홍보관 운영
유명 인플루언서 부스 투어 영상
유튜브 송출로 홍보 효과 ‘톡톡’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화장품산업 메카 경산에서 열린 ‘K-뷰티 페스타 in 경산’에 이틀간 5천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 후원으로 경북에서 처음으로 화장품을 주제로 한 산업형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25~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란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틀간 누적 관람객 5천여명이 방문해 지역 화장품 산업과 우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산시 뷰티 산업관과 체험관을 중심으로 경산지역 24개 뷰티관련 기업을 포함한 43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은 뷰티 체험부터 제품 구매까지 지역 화장품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메인 프로그램인 뷰티&토크쇼는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큐영, 유이즈 진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화장품 기업 부스투어 영상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해 기업과 제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MZ세대에서 관심이 높은 웜톤, 쿨톤 등을 알아보는 퍼스널컬러 체험프로그램과 피부진단 프로그램에는 축제가 끝날 무렵까지 방문객들로 붐비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는 참가자 SNS 홍보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K-뷰티산업의 메카 경산의 화장품 산업 동향과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 최초의 뷰티산업형 축제 K-뷰티 페스타 in 경산을 많이 찾아준 시민과 학생 등 모든 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메인드 인 경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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