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학회와 ‘씨앗 프로젝트’ 구성
젊은 연구자·신진 교수 총 30명
연구 지식 공유·공동 활용 등 협력
젊은 연구자·신진 교수 총 30명
연구 지식 공유·공동 활용 등 협력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공학회가 5일 젊은 연구자와 신진 교수들의 새로운 연구 주제를 개발하고 학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씨앗 프로젝트 연구회’를 구성한다.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다이텍연구원의 근속연수 10년 미만의 젊은 연구자 15명과 한국섬유공학회 회원인 신진 교수 15명,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연구개발(R&D) 지식·정보 자원과 기술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연구자 간 공동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연구회 구성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정보와 연구 지식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구 시설 장비 활용과 시제품 제작 지원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발굴 △연구 지원 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정기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섬유공학회는 오는 15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진 교수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는 총 11개로 △섬유고분자재료·공정 △섬유집합체 시스템 △나노하이브리드 및 복합소재 △기능성 컬러재료 및 염료·염색 △섬유고분자기능화·가공 △고성능 산업소재 △바이오메디컬융합 △생물자원 및 지속가능형 소재 △차세대 전자재료 및 미래에너지 △의류 및 웨어러블공학 △디지털전환 및 가상공학이다.
이번 연구회는 다이텍연구원 조상형 이사장이 과학 기술 발전 및 미래 산업 신기술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초 기부한 연구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반으로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행연구 재료비, 세미나 개최비, 논문 투고비, 해외 연수 파견 지원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내달 1일 서울 수서역 인근에 ‘다이텍연구원 서울 산학협력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홍성무 다이텍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국가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 데이터 공유, 기술 교류를 통해 건전한 기초 연구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다이텍연구원의 근속연수 10년 미만의 젊은 연구자 15명과 한국섬유공학회 회원인 신진 교수 15명,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연구개발(R&D) 지식·정보 자원과 기술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연구자 간 공동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연구회 구성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정보와 연구 지식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구 시설 장비 활용과 시제품 제작 지원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발굴 △연구 지원 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정기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섬유공학회는 오는 15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진 교수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는 총 11개로 △섬유고분자재료·공정 △섬유집합체 시스템 △나노하이브리드 및 복합소재 △기능성 컬러재료 및 염료·염색 △섬유고분자기능화·가공 △고성능 산업소재 △바이오메디컬융합 △생물자원 및 지속가능형 소재 △차세대 전자재료 및 미래에너지 △의류 및 웨어러블공학 △디지털전환 및 가상공학이다.
이번 연구회는 다이텍연구원 조상형 이사장이 과학 기술 발전 및 미래 산업 신기술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초 기부한 연구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반으로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행연구 재료비, 세미나 개최비, 논문 투고비, 해외 연수 파견 지원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내달 1일 서울 수서역 인근에 ‘다이텍연구원 서울 산학협력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홍성무 다이텍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국가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 데이터 공유, 기술 교류를 통해 건전한 기초 연구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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