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중구약사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시지회와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구 관내 마약류의 피해 상담, 홍보, 계몽, 교육 등 예방활동과 마약류 남용자 치료·재활사업 연계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1차 상담 역할 수행, 중독자 조기 발견, 상담, 치료·재활 연계, △학교전담 경찰관(SPO)을 통한 학생·청소년 교육·상담 △마약류 오·남용 우려 지역 내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마약 중독 예방 교육·홍보로 청소년 마약 접근 환경 사전 차단, △위기·가정 밖 청소년 건강멘토링 전담약국 연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도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마약의 심각성을 인식한 5개 기관장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이다. 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하던 마약 예방 관련 업무를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약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하고 마약청정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구 관내 마약류의 피해 상담, 홍보, 계몽, 교육 등 예방활동과 마약류 남용자 치료·재활사업 연계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1차 상담 역할 수행, 중독자 조기 발견, 상담, 치료·재활 연계, △학교전담 경찰관(SPO)을 통한 학생·청소년 교육·상담 △마약류 오·남용 우려 지역 내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마약 중독 예방 교육·홍보로 청소년 마약 접근 환경 사전 차단, △위기·가정 밖 청소년 건강멘토링 전담약국 연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도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마약의 심각성을 인식한 5개 기관장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이다. 그동안 각 기관별로 추진하던 마약 예방 관련 업무를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약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하고 마약청정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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