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지역 주민으로 이뤄진 명예 단속원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20일까지 중구 전 지역에서 무단투기 주민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명예 단속원 175명과 중구청 단속반이 참여한다.
이번 단속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습득하고, 주민주도의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자율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에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더불어 △규격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의 위반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한편 주민 명예단속원은 지난 8월 위촉됐다.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명예 단속원증을 교부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지원, 과태료 부과 홍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과 행복도시 중구를 만든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중구청은 오는 20일까지 중구 전 지역에서 무단투기 주민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명예 단속원 175명과 중구청 단속반이 참여한다.
이번 단속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습득하고, 주민주도의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자율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에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더불어 △규격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의 위반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한편 주민 명예단속원은 지난 8월 위촉됐다.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명예 단속원증을 교부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지원, 과태료 부과 홍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과 행복도시 중구를 만든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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