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년만에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은 9일부터 30일까지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의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팀과 일본 독립리그 2개 팀 그리고 한국 연합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로 구성된 한국 연합팀에 각각 10명씩 선수들을 나눠서 참가팀을 꾸리며 총 18차례 실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올해 삼성의 1라운더 신인 투수 이호성을 비롯해 박권후, 신정환, 김영웅, 김재상 등 저연차 선수들이 다수 참여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교육리그 참가를 통해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과 개인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일정을 마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마무리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삼성은 9일부터 30일까지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의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팀과 일본 독립리그 2개 팀 그리고 한국 연합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로 구성된 한국 연합팀에 각각 10명씩 선수들을 나눠서 참가팀을 꾸리며 총 18차례 실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올해 삼성의 1라운더 신인 투수 이호성을 비롯해 박권후, 신정환, 김영웅, 김재상 등 저연차 선수들이 다수 참여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교육리그 참가를 통해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과 개인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일정을 마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마무리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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