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비교 플랫폼 뱅크몰, 제휴 금융사 176곳 ‘업계 최다’

대출 규제·은행별 금리 등 적용
높은 정확도·편익 극대화 강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제휴 금융사 수를 대폭 확장했다.

8일 뱅크몰에 따르면 대출비교 플랫폼사 최초로 금융사 176곳과 제휴했다. 현재 뱅크몰의 신용대출 제휴 금융사 수는 총 40곳이며, 주택담보대출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58곳과 제휴했다. 중복되는 업체를 제외하면 총 제휴 금융사는 176곳이며, 뱅크몰은 지속적으로 제휴 업체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휴 금융사 수 증가는 한 번 조회했을 시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수 증가로 이어지기에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뱅크몰 측은 “뱅크몰의 경우 1금융권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부터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사 상품도 확인할 수 있어 폭 넓은 상품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뱅크몰이 자체 개발한 대출 조회 알고리즘은 대출 규제와 은행별 금리, 한도 책정 방식 등을 적용해 개인에 맞춰진 결과를 높은 정확도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률은 타 대출비교 플랫폼 대비 4배 이상 높은 특징이 있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뱅크몰 디지털파트너쉽팀 차세호 수석은 “담보대출은 저금리 상품 라인업도 확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 상품 제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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