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정비 공모사업 선정
2028년까지 노후 시설물 개선
착수정·완속여과지 등 설치 계획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총력”
2028년까지 노후 시설물 개선
착수정·완속여과지 등 설치 계획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총력”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환경부의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도비 335억원 등 총 516억원을 투입해 30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하루 정수 용량 2만t)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착수정, 완속여과지(8지), 정수지, 송수 펌프동 등을 설치한다.
1981년 준공한 흥덕정수장은 하루 3만5천t의 깨끗한 물을 생산해 영순·산양·호계·산북면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문경읍 권역에 개발하는 문경역세권 도시개발과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사업 등에 충분한 물을 보급해 사업추진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도비 335억원 등 총 516억원을 투입해 30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하루 정수 용량 2만t)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착수정, 완속여과지(8지), 정수지, 송수 펌프동 등을 설치한다.
1981년 준공한 흥덕정수장은 하루 3만5천t의 깨끗한 물을 생산해 영순·산양·호계·산북면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문경읍 권역에 개발하는 문경역세권 도시개발과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사업 등에 충분한 물을 보급해 사업추진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흥덕정수장 현대화사업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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