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방과후학교 활성화
대구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방과후학교 활성화
  • 남승현
  • 승인 2023.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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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지자체와 함께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힘쓴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서구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서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3년 서구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에 서구 관내 소규모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방과후학교 활동을 활성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 서구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에는 대성초, 두류초 등 서구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7교에서 164명의 학생이 참가해 플룻앙상블, 바이올린, 난타, 날뫼북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11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평초에서는 행사 오프닝공연으로 플롯 앙상블을 선보이고, 중리초(방송댄스), 두류초(바이올린, 방송댄스, 난타), 이현초(방송댄스), 대성초(우크렐레, 난타)에서는 학교별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버스킹을 진행했다.

서대구초, 비봉초에서는 각각 뮤지컬, 날뫼북춤 프로그램으로 경연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청-지방자치단체-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꾸준히 키워온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서구 소규모 학교에는 운영비를 확대 지원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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