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산시니어클럽은 2022년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을 신설해 노인일자리 공급에 앞장섰다. 또 배달문화로 인해 다량 폐기되는 일회용기, 페스티로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한 시범사업단을 운영해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모두 이뤄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돕고 노인이 행복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책임감 있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