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글로벌지급결제 네트워크사 GLN인터내셔널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16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2일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 모바일 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대구은행 iM뱅크 앱에서 일본, 괌,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모바일 QR결제와 ATM 출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해외 유학생들의 국내 등록금 납부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 도입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GLN인터내셔셜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앞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16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2일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 모바일 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대구은행 iM뱅크 앱에서 일본, 괌,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모바일 QR결제와 ATM 출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해외 유학생들의 국내 등록금 납부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 도입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GLN인터내셔셜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앞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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