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한국 팬들 만난다...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투어, 한국 팬들 만난다...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 승인 2023.10.17 14: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서 개막
컷 탈락 없이 78명 나흘간 경쟁
리디아 고 등 정상급 대거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이번 주에는 한국 팬들과 만난다.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647야드)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투어 정규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나흘간 경쟁해 우승자를 정한다.

지난해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 세계 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 이번 시즌 LPGA 투어 상금 1위 앨리슨 코푸즈(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근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한 김효주와 유해란을 비롯해 전인지, 양희영, 김아림, 최혜진 등도 챔피언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신인상 부문 1위 유해란은 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남은 5개 대회에서 신인상 굳히기에 들어간다.

2019년부터 LPGA 투어 대회로 열리기 시작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이 우승했고, 지난해 리디아 고가 정상에 올랐다.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