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예술공방CUE(큐)와‘달빛청춘문화동맹-공존’ 행사를 28일 오전 11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국의 거리, 명소, 광장 등 일상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지역의 청년예술가의 공연을 통해 국민의 생활 속 문화접근 기회 확대 및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달빛청춘문화동맹-공존’은 대구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간 예술 교류와 이현공원의 자연경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로 최근 서구에 유입된 어린이들과 청년 세대 등 가족 단위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한다.

이날 청춘마이크 공연에는 성악, 팝페라, 뮤지컬, 기악, 뮤지컬, 마술, 마임 등 11개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으로 다이노소어 공룡 공연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캐리커쳐, 컬러비즈,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 비누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