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열린 올해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소비자에게 영천한우의 참맛을 알리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영천별빛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강변이 보이는 야외 식당에서 구워 먹는 야간 행사로 축산물 직거래 판매와 폴 포츠 공연, 재즈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과일축제와 와인페스타도 함께 열려 과일과 와인, 한우의 완벽한 조화로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기문 시장은 “가을밤 야외 한우구이 축제를 통해 영천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한우 이미지 제고와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