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밀집지 중심 총 41대
市 “조세정의 구현 계속할 것”
市 “조세정의 구현 계속할 것”
경산시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과 연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경산지역에는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전담팀 16명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에 나서 총 41대를 영치했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영치예고제로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를 했다.
다만 취약계층 체납자의 생계유지 목적 자동차는 일부 납부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조현일 시장은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경북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과 연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경산지역에는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전담팀 16명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에 나서 총 41대를 영치했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영치예고제로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를 했다.
다만 취약계층 체납자의 생계유지 목적 자동차는 일부 납부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조현일 시장은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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