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윤정숙 씨 ‘한식 조리 명인’ 선정
문경 윤정숙 씨 ‘한식 조리 명인’ 선정
  • 전규언
  • 승인 2023.10.26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서 총 4명 배출
인물01
문경시는 지난 23일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조리 명인 시상식에서 문경시 가은읍 하괴리에 있는‘양산천 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윤정숙씨(사진)가 ‘한식 조리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리 명인제도는 우리나라 조리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숨은 조리 명인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로서, △각 조리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 △조리 기술 발전과 조리사의 권익 보호, 지위 향상에 기여한 점 등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 조리 명인은 전국 조리사 가운데 총 14명이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경북도에서 4명이 선정되고, 문경시는 한식 부문에 ‘양산천 마을’ 윤정숙씨가 수상했다.

송희영 문경시 식품위생과장은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오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조리 명인 수상이 지역 먹거리 이미지 제고 및 외식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며, 선진 외식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