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상품 하역장 등 박스 운반 작업이 많은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허리 보호대’를 제공해 부상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백프라자 측은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잘못된 자세로 허리와 등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척추 부담을 덜어주는 허리 보호대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대구백화점은 직원들의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