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비 3천71억 감액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3천71억 원 감액된 4조 851억 원으로 편성해 제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부와 대구시의 세수여건 악화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세 전입금이 전년대비 4천311억 원 감소했으나, 부족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천억 원을 활용해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교육활동사업에 집중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건전하고 알뜰한 재정 운용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학습역량 신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더 넓고 두터운 교육 지원 등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음교육을 확대하고, 1교과 1책읽기, 1인 1예술활동 확대 등 인성교육에 549억 원을 투입한다. 또 탐구중심 학생주도 수업으로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1천339억 원을 투입하고, 교과보충프로그램과 1수업 2교사제를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승현기자
시교육청은 정부와 대구시의 세수여건 악화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세 전입금이 전년대비 4천311억 원 감소했으나, 부족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천억 원을 활용해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교육활동사업에 집중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건전하고 알뜰한 재정 운용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학습역량 신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더 넓고 두터운 교육 지원 등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음교육을 확대하고, 1교과 1책읽기, 1인 1예술활동 확대 등 인성교육에 549억 원을 투입한다. 또 탐구중심 학생주도 수업으로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1천339억 원을 투입하고, 교과보충프로그램과 1수업 2교사제를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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