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늘고 있다.
사업비 361억원을 들어간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초 준공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내체육관, 다목적 강당, 음악실 등을 갖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휴게공간인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 놀이터, 댄스실, 음악실, 노래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쿠킹룸, 아트룸, 동아리실, 실내 체육관에서도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과 청소년 위주의 활동시설과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잘 갖춰진 시설에 걸맞게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사업비 361억원을 들어간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초 준공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내체육관, 다목적 강당, 음악실 등을 갖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휴게공간인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 놀이터, 댄스실, 음악실, 노래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쿠킹룸, 아트룸, 동아리실, 실내 체육관에서도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과 청소년 위주의 활동시설과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잘 갖춰진 시설에 걸맞게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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