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격려 행사 개최…'고마워요, 팀 코리아'
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격려 행사 개최…'고마워요, 팀 코리아'
  • 승인 2023.10.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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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파이팅!'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격려행사에서 수상자와 주요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낸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만나 영광을 되새기며 성과를 자축했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3일 개막해 이달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 규모인 39개 종목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합쳐 19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현장엔 최윤 단장을 비롯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임원과 메달리스트, 이기흥 회장 등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신진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하계 아시안게임 최초로 기자단 투표를 통해 ‘한국 선수단 남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수영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에게 3천만원씩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김우민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기쁜 마음을 갖고 훈련에 매진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임시현은 부친이 대리 수상했다.

이밖에 ‘투혼상’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 ‘성취상’ 탁구 신유빈(대한항공), 격려상 스케이트보드 문강호(강원도롤러스포츠연맹)와 수영 이은지(방산고), ‘특별상’ 수영 황선우(강원도청)와 사격 이원호(KB국민은행) 등 우수 선수 시상도 이어졌다.

메달리스트에 대한 격려금 전달도 진행됐다.

금메달리스트 대표로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V의 김관우, 은메달리스트 중엔 이혜진(서울시청) 등 여자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팀, 동메달리스트 대표로는 여자 스쿼시 단체전 메달을 합작한 양연수 등이 나섰다.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힘을 실은 기부단체와 개인, 후원사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고, 대한불교조계종은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진행자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혼은 국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멋진 경기를 펼친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고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여러분의 노력이 꽃 필 수 있도록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고자 열정과 투혼을 발휘해 국민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체육회도 선수들과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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