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과 자치경찰위원회, 중구자율방범연합대 등이 함께했다.
경찰은 112신고가 집중되고 다중밀집지역인 클럽골목 주변을 가시적으로 순찰해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하고 인파사고를 예방했다.
아울러 약 120명의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해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로데오거리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는 효과를 거뒀다.대구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는 곧 다가올 연말연시 등 치안소요 증가기간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